[프라임경제] 동국제강(001230)의 후판 가격이 POSCO와 유사한 경우, 주가순자산비율(PBR) 0.78배를 적용하면 목표주가는 현주가 대비 29.3%의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목표주가는 POSCO의 PBR 1.3배를 40% 할인한 PBR 0.78배로 이를 통한 동국제강은 현 주가대비 29.3%의 상승 여력이 있어 현재가치평가는 저평가된 상태라고 전했다. 또한 후판의 수익성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나 철근의 성수기 진입과 후판 생산 능력 증가에 따른 외형 성장 부분은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최근 철강 원재료인 철광석과 강점탄(coking coal) 가격이 상승했고 공금계약이 단기화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POSCO의 2010년 원료 가격은 철광석 100% 상승한 120불/톤, 강점탄 55% 상승한 200불/톤으로 톤당 원가는 16만4000원 상승하게 되고 후판가격은 82만원에서 20%상승한 98만4000원으로 상승하게 된다. 이로인해 영업이익률이 4%포인트 하락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원가 상승분보다 가격 상승폭이 작은 후판은 수익성이 하락할 수 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동양종합금융증권 박수미 연구원은 "상반기는 건설과 조선 등 전방 산업의 상황이 좋지 않고, 원재료 상승으로 수익성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2분기에 성수기 진입해 철근의 경우 출하량 증가하는 가운데 가격이 상승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