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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해외진출 본격화…매출 성장 가능-우리투자증권

이진이 기자 기자  2010.03.19 09:5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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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한미약품(008930)이 다국적 제약사와의 전략적 제휴로 매출성장이 이루어 질 것으로 보고 우리투자증권은 동사의 실적이 2010년 분기보다 하반기에 호전될 것으로 전망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제약사들이 정부의 계속되는 약가인하 압력으로 국내 영업활동이 크게 위축됐다"며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이 확대되는 가운데 한미약품이 해외진출을 위한 품목 등록이 가장 활발하다"고 말했다.

우리투자증권 김나연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각각 4%, 21% 증가한 1600억원, 127억원을 기록해 시장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영업이익 개선 속도가 지연되고 있는 주된 이유는 2009년 4분기와 마찬가지로 임상과제가 7개로 증가하면서 R&D 비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 5억달러 규모의 Merck와 '아모잘탄' 아시아태평양 7개국 판권계약 이후 유럽· 중남미·중국·러시아 등 20여 개국에 대한 추가 계약이 빠르면 상반기내 이뤄질 전망"이라며 "실질 매출액 반영은 2011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2000원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