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테크노세미켐(036830)이 안정적인 영업상황으로 연간 20% 성장이 무난하게 달성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메리츠증권은 1분기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5% 감소한 749억원, 영업이익 81억원을 전망했다.
메리츠증권은 "동사의 제품 단가인하의 영향으로 매출이 전분기 대비 5% 감소, 영업마진도 2% 줄어든 11%를 기록할 것"이라며 "하지만 이는 비수기인 1분기의 통상적인 수준으로 우려할 수준은 전혀 아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동사가 올해 매출확대에 따른 레버리지로도 충분히 커버 가능한 수준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메리츠증권 문현식 연구원은 "동사는 올해 LG디스플레이 8PE 라인 가동에 따른 LCD용 식각액 매출 증가와 함께 이차전지 전해액과 유기재료 등 신 성장 사업군의 급격한 매출증가로 인해 연간 20%의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전체적인 매출증가와 함께 특히 성장사업군의 마진 증가로 전년도와 동일한 12%의 영업마진 역시 큰 변동없이 유지될 것"이라며 "향후 자동차용 시장에 대한 기대가 높은 이차전지 전해액의 경우 성장률이 70%를 넘어 300억대 중반까지 매출상승이 예상되고 미국 자회사의 진행상황도 순조로운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영업상황은 너무나 안정적인 반면 자회사의 불안요소도 지속되는 상황 2009년 동사는 TSC멤시스와 TSC옵토스 두 회사에서 71억원의 지분법평가손실을 기록했다"며 "다만 과거에 문제가 되었던 금융관련 자회사의 경우 영업상황도 꾸준하고 PF 문제에서도 자유로워 우려할 상황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