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지난 이틀간 거래소는 외국인 순매수 총 9505억원 가운데 IT업종이 50%인 4752억원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IT업종 밸류에이션 매력 이 부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내달 초 중반 1분기 프리어닝 시즌을 앞둔 가운데 실적 모멘텀이 조기에 이슈화될 경우 IT업종이 지수 연중 고점 테스트의 가장 큰 동력이 될 가능성도 있다는게 업계 전망이다.
19일 삼성증권은 최근의 주가 흐름은 연속성이 떨어져 주도주를 찾기 어려운 상황에서 IT업종이 목표는 낮추고 선진증시와의 키 높이 맞추기에 돌입하는 등 1분기 실적 기대감을 높여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국내 증시의 글로벌 악재 탈피와 더불어 기존 주도주인 IT·자동차가 외국인 순매수세 등 이유로 긍정적인 기대감을 보이고 있어 현재로선 언제쯤 증시 상승을 이끌지가 관건이라는 것.
이에 정명지 연구원은"국내 증시의 MSCI 선진지수 편입 전망 등에 힘입어 코스피는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IT 경우 외국인 매수세가 지속될 경우 추가 상승 여지는 남아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코스피 상승 바람에도 불구하고 보험주는 금리 인상 시기 지연 가능성과 생보사 상장으로 인한 포트폴리오 교체 차원 등 이유로 약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