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코스피'숨고르기'…1680선 하회

류현중 기자 기자  2010.03.18 16:29:40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코스피지수가 급등 부담에 조정을 받았다.

18일 코스피지수는 7.69포인트(0.46%) 내린 1,675.17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증시가 2월 생산자물가지수(PPI)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하락세로 인플레 압력이 완화됐다는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3대지수가 일제히 18개월래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 국내 증시의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외국인이 코스피 현물시장에서 2939억원의 순매수를 보여 닷새째 매수를 이어갔지만 개인의 매물과 투신권을 중심으로한 기관 매도로 하락했다.

특히 외국인이 선물시장에서 매물을 늘리면서 프로그램매매가 11거래일만에 매도우위로 돌아서 지수의 발목을 잡았다.

업종별로는보험(-2.28%),철강금속(-1.47%), 유통업(-1.24%), 운수장비(-1.04%), 은행(-1.02%) 등이 일제히 약세를 보인 반면 건설업(0.88%),섬유의복(0.57%), 기계(0.54%), 비금속광물(0.44%) 등은 상승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0.13%),포스코(-1.97%), 신한지주(-2.80%), 현대중공업(-2.15%) 등도 하락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한국전력(0.52%),LG전자(0.93%), LG화학(0.64%) 등은 상승세를 유지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상한가 7종목 포함 424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8종목 포함 363종목이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