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일본 최고의 투자금융그룹인 SBI그룹은 서울중앙지방법원의 허가를 얻어 개최한 한국기술투자(019550) 임시주주총회에서 기존 경영진의 해임과 신규 경영진의 선임을 원안대로 가결시킴으로써, 직접경영체제로의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뤄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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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다까하시 요시미 회장> | ||
SBI그룹은 일본 최대의 창업투자회사인 'Softbank Investment'를 모태로 시작된 그룹으로서 현재 매출 약 1조7천억원, 총자산 약 14조원, 자회사 82개 규모의 일본 최고 투자금융그룹이다.
대표적 자회사로 일본 시장 점유율 1위인 SBI증권, SBI Sumishin Net Bank, SBI손해보험 등이 있으며, 중국, 러시아, 싱가폴, 대만, 베트남, 인도 등에서 사업을 영위하며 세계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다까하시 요시미 SBI코리아홀딩스 회장은 “여러 주주님들께서 SBI그룹의 한국기술투자에 대한 직접경영에 지지를 보내주셨음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주주님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5년 내 기업가치 1조원의 회사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까하시 요시미 신임 회장은 1965년생으로, 와세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후 1988년 노무라 증권에 입사해 1992년부터 서울지점에서 근무하며 한국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소프트뱅크파이낸스코리아 대표이사(2000~2005년), 이트레이드증권 대표이사(2005~2006년)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현대스위스자산운용 이사와 SBI프라이빗에퀴티 대표이사 및 SBI코리아홀딩스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