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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컨설팅에서 현지 운송까지… 원-스톱 글로벌 SCM 구축

국가간 교류 활발로 연20% 성장…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부상

전지현 기자 기자  2010.03.18 13: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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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종합물류기업 한진(대표이사 석태수)은 한-체코 수교 20주년을 기념해 내한하는 체코민족인형극단 인형극 '돈 지오바니' 공연에 필요한 장비를 일괄 수송하는 국제물류 서비스를 수행한다.

   
   

한진은 이를 위해 인형, 공연의상, 전통악기 등 1톤 분량의 공연장비를 태백-원주-서울 간 국내운송은 물론, 공연 후 체코 현지로의 회송물품까지 약 2주간에 걸친 국제물류 수송도 수행할 예정이다.

1990년부터 해외공연 및 전시화물 운송사업을 진행해 각종 노하우를 지닌 한진은 충격에 약한 고가 공연장비 수송을 위해 특수 항온·항습 창고보관은 물론, 진공포장설비· 무진동 차량 등을 투입해 화물포장에서 통관· 현지운송까지 일괄하는 국제물류서비스를 선보인다.

김동희 한진 국제물류팀장은 "해외공연·전시화물 운송시장은 국가간 활발한 교류 활동으로 연평균 20%이상 고속 성장하는 물류시장의 블루오션”이라며 “글로벌 협력사와의 제휴 강화와 글로벌 SCM체계 구축을 통해, 해외 공연·전시화물 운송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진은 멕시코 '보안장비전'을 비롯해 미국 조달청의 EXPO, 이탈리아 '볼로냐 미용 박람회', 세계 도자기 '비엔날레', 국립국악원 해외공연 등 유명 박람회·전시회 등의 화물 운송을 수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