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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의 야심

태양전지 필수 소재 일괄 생산하는 세계 유일의 기업

이철현 기자 기자  2010.03.18 12:4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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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SKC는 태양전지용 소재산업에서 글로벌 일류기업이 되기 위해 한국을 비롯해 미국 등 해외로 진출, 생산거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우선 오는 2014년까지 미국 등 글로벌 생산거점에서 6개 라인, 3만6000톤의 생산설비를 추가로 증설, 총 6만톤의 EVA시트 생산능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이후 2015년에 매출 3000억원과 세계시장 점유율 25%를 차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SKC 박장석 사장은 "태양전지 산업이 30% 이상의 고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며 "이미 일본 태양전지용 백시트 전문기업인 게이와사와 백시트 합작법인을 설립했다"고 말했다.

박 사장은 또 "이렇게 추진되고 있는 백시트 사업으로 인해 2015년에는 태양전지용 소재분야에서만 5000억원 이상의 매출규모를 가진 태양전지 소재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SKC는 태양전지용 폴리에스터필름과 불소필름, EVA시트를 이미 양산하고 있다.

올해는 백시트는 물론 자회사인 SKC솔믹스를 통해 50MW 규모의 실리콘웨이퍼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태양전지의 필수 소재를 일괄 생산하는 세계 유일의 기업이 된다.

SKC 관계자는 "태양전지 소재의 일괄 생산체제를 통해 국내 태양전지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