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동부제철이 철강제품 내수 가격 인상을 단행한다. 4월 1일 출하분부터 적용되는 이번 가격 인상으로 열연제품은 톤당 7만원, 냉연제품은 톤당 8만원 씩 오르게 된다.
이에 따라 동부제철의 각 제품별 톤당 가격은(공장도 가격기준) 열연강판 75만원, 냉연강판 86만5000원, 아연도금강판 96만5000원, 전기아연도금강판 97만원 수준에서 형성될 전망이다.
동부제철 관계자는 “이번 가격 인상은 2009년도 하반기 이후 계속된 원가 상승분의 일부를 반영시킨 것으로 향후 국내외 철광석, 유연탄, 스크랩 등 원료 가격 인상에 따라 추가적인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며 “또한 수출 가격 관련해서는 국내 수급 상황과 국제 가격의 변동에 따라 인상폭을 결정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제철은 이미 지난 3월 1일 출하분 기준, 칼라강판을 톤당 10만원 인상했고 3월 15일 출하분 기준으로 석도강판을 톤당 7만원 인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