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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 봄철 불청객 ‘황사’ 이벤트 ‘풍성’

프라임경제 기자  2010.03.18 10:4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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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황사를 이겨내기 위해 외식업계가 나섰다. 오는 4월 말까지 황사주의보 이상 발령시(서울, 경기도 기준) 당일에 한해 할인 또는 무료제공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먼저 한우육회전문점 유케포차(1577-6465) 연신내점에서는 황사주의보 이상 발령시 15,000원인 육회메뉴를 반값인 7,500원에 맛볼 수 있다. 소고기를 냉동상태에서 장기간 보관하면 몸에 나쁜 포화지방산이 증가하기 때문에 얼리지 않고 채소에 곁들여 육회로 섭취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또 영월과 김포 다하누촌(1577-5330)에서는 한우차돌박이를 30% 할인된 금액에 판매한다. 황사에는 양질의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된 음식을 많이 먹는 것이 좋은데 소고기는 동물성 단백질과 비타민 A,B1,B2 등을 골고루 함유하고 있고 근육형성에 필요한 필수아미노산이 70%, 지방이 1% 정도로 구성돼 있어 지방이 적으므로 황사가 기승을 부리는 시즌에 그만이다.

이밖에 참나무 장작구이 삼겹살 전문점 군삽겹(1644-6792) 종로 본점에서는 황사주의보 이상 발령시 테이블당 삼겹살 1인분을 무료로 증정한다. 황사시즌에는 뭐니 뭐니 해도 삼겹살을 찾는 고객들이 많으므로 뜨거운 호응이 기대된다.

다하누 관계자는 “3,4월은 반갑지 않은 손님인 황사가 기승을 부리는 시기이기 때문에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된 고기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며 “다하누가 황사를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