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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국제아동도서 전시회’ 열자

정찬용, 남동인쇄골목을 디자인빌리지로 리모델링 방안 제시

김성태 기자 기자  2010.03.17 16: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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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정찬용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는 17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남금동 인쇄골목을 방문, 투어 행사를 갖고 인쇄업자들과 함께 인쇄골목 현황에 대해 논의하고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정 후보는 이날 인쇄골목을 세계적인 디자인빌리지로 리모델링 한 뒤 국내 최초 북페어가 될 ‘광주국제아동도서전시회’를 매년 개최해 전남도청 이전 이후 쇠락의 길을 걷고 있는 인쇄골목 활성화의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후보는 “매출액 감소와 공동화 현상으로 휴‧폐업 업소가 급증하면서 몰락위기에 처한 남동 인쇄골목을 창조적인 디자이너들이 모여드는 세계적인 디자인 빌리지로 조성해야 한다”며 “디자인 빌리지가 조성되면 현재 인근에 건립중인 아시아문화전당과 연계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시장에 당선되면 2012년까지 디자이너 및 예술가 창작공간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거리 및 간판 정비, 주차장 확보 등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 남금동 인쇄골목이 새로운 개념으로 되살아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

정 후보는 또 1차로 디자인빌리지 조성사업이 완성되면 이 곳에서 2012년부터 볼로냐 북페어를 벤치마킹한 ‘광주 국제아동도서 전시회’를 매년 개최, 광주를 아동도서의 메카로 육성하겠다는 방안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