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오는 29일 3월 결산법인 마지막 배당부 종가일을 앞둔 가운데 당분간 이익 증가율 둔화와 함께 박스권 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KOSPI의 12 개월 Fwd EPS(주당순이익) 증가율을 살펴보면 지난해 10 월말 이후 둔화, 경기 모멘텀이 약화 조짐을 보이며 박스권 장세 지속, 이에 따라 배당지수 상대강도가 부각될 것이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17일 SK증권은 한국의 경기선행지수 전년 동월비 13개월 만에 하락 반전하며 경기고점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으나 미국과 중국의 실물경기 회복세 감안해 볼 때 반락 이후 재반등 가능성에 대해서도 무게를 뒀다.
또한 3월 결산법인은 증권, 보험, 제약업종이 주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현재 경기회복에 대한 불확실성과 물가 상승 등 리스크 요인 잠존한다고 판단, 안정적인 이익 실현 위해 틈새전략으로 배당 투자에 대한 점검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감민상 연구원은 “내달 실적 시즌 이후에야 시장 방향성 뚜렷하게 나타날 것”이라며“당분간은 박스권 장세 연장을 염두해 두고 수익률의 상대적 안정성 측면에서 접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단기적으로 물가상승 압력이 금리인상 가능성 보다 높아 실질금리 하락 요인으로 배당주에 대한 상대적 투자 메리트 높여줄 것이라고 감 연구원은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