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3월 17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서울대 문화관 중강당에서 2011 서울대 약학대학 입학전형 설명회가 전국 약대로는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서울대 입학 전형안에 따르면 일반전형(63명 선발)은 약학입문시험(PEET) 성적, 대학 성적, 고등학교 학생부, 공인영어(TEPS 또는 TOEFL)성적, 각종 활동 및 수상실적 등 서류평가만으로 모집인원의 50% 이내를 우선선발하고, 서류평가와 면접 결과를 바탕으로 지원자의 학업성취도, 전공 적성,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나머지 인원을 선발한다.
전형 요소간 반영 비율은 없으며 서류 평가와 면접을 중심으로 선발하는 것으로 일종의 입학사정관 전형이라고 볼 수 있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대학에서 2학년 또는 4학기(계절학기 제외) 이상을 이수한 자로 수학 과목 3학점을 포함하여 60학점 이상(계절학기 이수, 학점 인정 포함)을 취득한 자이다.
특별전형은 정원외로 선발할 예정으로 농어촌 학생 및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등 전형에서 10명 이내, 특수교육대상자 전형 2명 이내, 계약학과로 13명을 모집한다.
한편 설명회 자리에서 정원외로 모집하는 특별전형에 대하여 편법 증원 논란에 대한 질의에 대하여 서울대(박정일 입학관리본부장)는 지금까지 실시해 온 정책의 연장선으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실시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서울대 이외에도 중앙대, 경희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등의 2011 약학대학 모집요강안도 발표되었다.
중앙대는 120명을 선발하고, 1단계는 PEET성적, 학사성적, 공인영어성적, 서류전형 등을 종합하여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심층면접을 실시하여 1단계 성적과 합산하여 전형한다. 선수과목은 수학 3학점, 화학, 생물, 물리 중 3학점 이상이다.
경희대는 PEET 성적 50%, 전적대학 성적 10%, 공인영어 성적 20%, 학업적성시험 성적 20%를 일괄합산하여 40명을 선발한다.
이화여대는 120명을 선발하고, 1단계는 PEET성적, 대학성적, 공인영어성적, 자기소개서 등을 종합하여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심층면접을 실시하여 1단계 성적과 합산하여 전형한다. 선수과목은 수학, 화학, 생물, 물리 중 수학 포함한 3과목에 대하여 각 3학점 이상이다.
숙명여대는 80명을 선발하고, 1단계는 PEET성적, 대학성적, 공인영어성적, 자기소개서 및 수상경력 등을 종합하여 모집인원의 2-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심층면접을 실시하여 1단계 성적과 합산하여 전형한다. 선수과목은 수학, 일반화학, 유기화학, 생물, 물리 각 3학점 이상이다.
올해 약학입문시험(PEET)는 8월 21일 시행될 예정이고, 이후 21일부터 24일까지 정답 이의신청과 8월 25일부터 9월 15일까지 이의신청처리 및 정답확정 기간을 거친다. 채점은 9월 8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며 성적은 9월 29일 발표된다.
<대책> 2011 약대 전형에 대비하여 먼저, 학업 성취의 기본이 되는 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PEET)에서 고득점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PEET 시험과목은 언어추론(30문항), 생물추론(30문항), 화학추론(20문항), 유기화학추론(15문항), 물리추론(15문항) 등 총 5개 과목 110문항으로 구성된다.
문제 출제 및 관리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하며, 단순 지식형 문제보다는 추론형 문제가 다수 출제될 전망이다. 지난 1월 30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시행된 ‘PEET 예비검사'를 참고하여 올해 출제 방향과 난이도를 예측하고 대비하도록 한다.
다음으로 선수과목으로 수학, 물리, 화학, 생물 과목 등을 이수하고, 학부 1학년부터 학업 성적을 꾸준하게 관리하도록 한다. 졸업생의 경우 선수과목(학점)을 이수하지 못하였다고 하면 학점은행제 등을 통해 부족한 학점을 따도록 한다.
공인영어성적도 필요하므로 최근 2년 이내에 TOEFL, TEPS, TOEIC 등 어학 성적을 제출할 수 있도록 한다.
끝으로 면접 실시에 대비하여 각 대학들의 인재 선발상 등을 참고하여 준비한다.
예를 들어 서울대는 선발 인재상으로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의 노력으로 우수한 학업성취도와 재능을 보인 인재,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태도로 대학의 지적, 문화적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약학 관련 여러 분야에서 지도자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인재, 약학 학문 발전과 제약 산업(신약 개발 기여 등)의 발달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등이다.
그리고, 사회봉사 경력, 수상 실적, 자기소개서 등 학교에 따라 필요한 입학 전형 관련 서류들을 미리 준비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