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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가 밑도는 새내기주 관심받을까

이진이 기자 기자  2010.03.17 08: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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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새내기주인 이미지스(115610)와 미래에셋스팩1호(121950)가 연일 초강세를 보이면서 올해 상장한 주식 중 공모가를 하회하는 종목들에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16일 종가기준 이미지스는 9일 연속, 미래에셋스팩1호는 3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함에 따라 새내기주들이 관심을 모을것으로 보이며 특히 공모가를 밑도는 새내기주가 주목을 받을것으로 보인다.

17일 현재 새내기주 중 공모가를 밑도는 종목은 아세아텍(050860), 스타플렉스(115570), 에스이티아이(114570), 승화엘엠씨(111610)가 있다.

아세아텍은 시초가가 공모가인 4100원보다 낮은 3985원에 형성됐고, 16일 종가기준으로 공모가보다 940원 낮은 3045원을 기록하고 있다.

아세아텍은 상장 직후 유통가능 주식 수가 1138만주로 이는 발행주식총수인 1750만주 대비 65%로 유통가능 주식 물량이 비교적 높아 주가가 흔들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아세아텍이 생산하는 농업용 관리기는 매출의 38%를 차지하고 국내 시장에서 82%를 점유하고 있다.

아세아텍은 2010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135억원, 105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며 중국·인도 시장 공략과 농업용 다목적 전기차 등 신규제품 출시 및 제품가격 인상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스타플렉스는 공모가 1만5000원보다 높은 1만57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후 줄곧 하락, 16일 종가기준 1만300원에 그쳤다.

스타플렉스는 옥외광고용 플렉스(Flex)제작업체로 플렉스 시장에서 국내에 업체와 경쟁해 연평균 30% 성장해 왔고, LED 조명광고 등 새로운 대체재도 등장해 향후 수익성 향상이 기대된다.

이와 관련 스타플렉스는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8.7%, 153.7% 증가해 756억원, 129억원을 기록, 당기순이익도 111.7% 성장해 88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4일 공시했다.

에스이티아이는 시초가가 공모가 1만7500원보다 낮은 1만5750원에 형성됐고, 16일 종가기준 1만900원을 기록했다.

상장직후 유통가능 주식수는 발행주식총수 469만7000주 중 188만주로 40% 수준이다.

에스이티아이는 2000년 설립된 CMOS 이미지센서 설계 및 판매업체로 웨이퍼 생산에서 패키지 및 테스트까지 외주가공에 의존하는 팹리스 반도체 업체로 세계 시장 점유율 6.6%, 업계 5위 수준이고 중국시장 내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이다.

에스이티아이는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16.8% 증가해 821억원을 기록, 영업이익은 27.2% 감소해 81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2월 23일 밝혔다.

승화엘엠씨는 공모가 6700원보다 높은 시초가 8800원을 형성한후 줄곧 하락, 16일 종가기준 5650원을 기록중이다.

승화엘엠씨는 교량건설에 있어서 표면을 포장하는 사업체로 LMC포장공법을 전문으로 하며, 개질콘크리트(LMC공법) 적용분야 확대와 히트(heat)공법이 매출 증대로 성장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승화엘엠씨는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18.1%, 29.9% 증가해 342억원, 34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4일 공시했다.

공모주 시장은 상대적으로 주식시장보다 위험부담이 적기 때문에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시장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