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동아제약 파이프라인 펀더멘탈 이상무-한국투자증권

이진이 기자 기자  2010.03.17 08:12:12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동아제약(000640)이 리베이트 규제 및 다양한 정책 리스크 등으로 상위업체의 매출성장세가 둔화된 가운데 견고한 실적을 내고 있어 한국투자증권은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14.2% 증가한 213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2월 26일 미국 FDA의 비열등성 임상시험에 대한 가이드라인 변경으로 인해 1분기에 예정되었던 DA7218의 임상3상 진입과 마케팅 파트너사인 트리어스(Trius)사의 기업공개(IPO)가 3개월 정도 지연되게 되었다"며 "그러나 파이프라인의 높은 상업화 가능성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지연의 요인이 새로운 규정에 부합하기 위한 단순한 협약 수정 때문"이라며 "임상2상 시험에서 DA7218이 이미 화이자(Pfizer)의 경쟁약품보다 훨씬 뛰어난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했다"고 덧붙였다.

한국투자증권 이정인 연구원은 "2007년에 발행한 교환사채인 7980만 달러의 중도상환요청일이 오는 7월5일로 동아제약의 다양한 주가 부양책이 기대된다"며 "지난 6개월동안 주가가 교환사채의 행사가격인 9만4884원을 상회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 상환부담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동아제약이 신약성과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전략적인 제휴 모색 및자사주 매입 검토 등 이전보다 좀 더 적극적인 주가부양 의지를 보일 것으로 판단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5000원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