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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액체 환적화물 처리량 급증

이철현 기자 기자  2010.03.16 18: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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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울산항만공사(사장 이채익)는 지난 2월 울산항에서 처리한 액체 환적화물이 20만1306톤으로 지난해 같은 달의 3만9890톤보다 505%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2월 액체 환적화물 처리량이 20만톤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03년 2월의 26만4308톤에 이어 7년만이다.

이 사장은 "액체 환적화물 유치를 위해 남방파제의 환적 부두를 이용하는 선박은 접안료를 50% 할인해 주고 환적 작업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액체 환적화물을 더 많이 유치해 울산항을 동북아 오일허브항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액체화물 환적은 특정 선박이 싣고 온 원유, 석유류와 석유화학제품, 케미컬류 등의 액체화물을 해상에서 다른 선박에 옮겨 싣는 것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