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강운태 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16일 “중앙당이 고심 끝에 시민배심원제를 도입했으나 중앙 인사로 전문배심원제를 구성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광주지역에도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시민사회단체와 학계, 언론계 등 전문가 집단이 있는 만큼 이를 적극 활용하고, 전문배심원단에 비해 현지배심원단 비율을 늘려야 한다”고 제안했다.
강 의원은 또 “현재 광주시장 경선방식은 시민배심원제 50% 적용만 결정돼 있다”면서 “나머지 50%의 경우 시민여론조사 25%, 전 당원 여론조사 25%로 반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컷오프 도입과 관련 “반대하는 입장”이라며 “광주시장 후보 6명 모두 훌륭하고, 각종 여론조사 결과도 혼전을 거듭하고 있는데 왜 굳이 숫자를 정해놓고 탈락시키려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특히 “민주당 공심위의 최종 결정을 보고 입장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