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바이오 화학제품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국내기업의 적극적인 사업진출이 요구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6일 LG경제연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환경 문제가 심화되고 화석연료의 고갈시기가 다가오면서 바이오 화학제품의 개발과 사용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바이오 화학제품은 바이오 기술에 의해 생산된 화학제품으로 연료 대체 제품(바이오 에탄올, 바이오 디젤 등), 석유화학 대체 제품, 정밀화학 대체 제품 등이 있다.
이는 2000년대 들면서 고유가 상황이 지속되고 환경문제가 대두되면서 기존 석유 제품의 대안으로 급부상했다.
LG경제연구원 유기돈 연구위원은 "바이오 촉매 등 기술이 발전하면서 바이오 화학제품의 생산 비용이 크게 낮아지고 있다"며 "폐목재나 볏짚과 같은 비식용자원도 활용에 대한 연구도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기존 화학제품 수준의 제품 성능과 정책적 지원도 바이오 화학제품 확산에 일조했다고 분석했다.
유 위원은 "기술 개발 수준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해 상대 평가해 본 결과 연료 대체 제품이 성장이 가장 빠르고 그 다음으로 정밀 화학 대체 제품, 석유화학 대체 제품 순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