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 광산구(구청장 권한대행 서종진)가 16일 지역주민들과 전기사용을 10%로 감축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광산구는 이날 구청에서 서종진 구청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정덕기 첨단부영1차아파트 자치회장, 김도훈 첨단호반3차아파트 자치회장, 이준영 광주에너지시민연대, 신승일 에너지관리공단 호남지역 에너지기후변화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발적 에너지 절약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전년 대비 전기사용을 10% 감축하기로 하고 첨단부영1차아파트와 첨단호반3차아파트 주민들은 한등 끄기·전기플러그 뽑기·고효율 전기제품 사용 등을 실천한다. 또 승용차 요일제와 쓰레기 배출량 감축에도 참여한다.
광주에너지시민연대는 주민들이 전기 절약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실천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동기를 부여하기로 했다. 광산구는 이번 협약으로 범 주민적인 에너지 절약 공감대와 실천의지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종진 구청장 권한대행은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말처럼 나 하나의 참여로 거대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다"며 "가계소득 안정과 기후변화 예방에 기여하는 에너지 절약 운동이 광범위하게 확산되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