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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세계 시민 교육 일일 강사로 나서

유병철 기자 기자  2010.03.16 11: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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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배우 김현주가 국제구호개발NGO 굿네이버스에서 진행하는 세계 시민교육 일일 강사로 나섰다. 김현주는 3월 16일 제18회 굿네이버스 세계시민교육 발대식에 참석하여 서울 운현조등학교에서 세계시민교육 강의를 펼쳤다.
 
이날 강의에서 김현주는 자신의 자원봉사경험을 소개하며 빈곤한 지구촌 이웃들을 향한 나눔을 강조했다. 김현주는 지난 1월 19일부터 23일까지 필리핀 숯공 소녀에게 희망을 전하고 왔다. 김현주가 필리핀에서 만난 생계를 위해 숯을 굽는 11세 소녀 레날린의 이야기를 들려주자, 운현초등학교 4학년 아이들은 또래 친구가 겪는 어려움에 눈시울을 붉혔다.
 
또한 이날 김현주는 필리핀에서 만난 인연으로 1:1 후원을 하게 된 어린 소녀에게 사랑과 희망의 편지를 썼다. 아이들도 지구촌 곳곳에 빈곤으로 고통 받고 있는 또래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적고 그들을 위해 스스로 할 수 있는 나눔 실천 약속을 정했다. 김현주와 아이들은 각자의 희망 메시지를 담은 편지를 들고 앞으로 나눔을 실천할 것을 약속하는 선서를 하며 발대식을 마무리했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아동들이 세계화 시대에 발맞추어 건강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1993년 부터 매년 전국의 초,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세계시민 교육을 실시해 왔다. 세계시민교육은 지구촌 이웃들이 곁모습은 다르더라도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빈곤으로 고통 받는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교육이다.
 
굿네이버스, tVN과 필리핀으로 봉사활동을 다녀오고, 굿네이버스의 착한 소비 캠페인 '굿바이Good-Buy'로 '현주의 손으로 짓는 이야기' 인세를 기부하고 있는 김현주는 제18회 굿네이버스 세계시민교육의 홍보대사로도 활동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현주는 단순히 물질적인 도움뿐만 아니라, 지구촌 어려운 이웃들을 좀 더 이해하고 존중하며 지속적으로 나눌 수 있는 이러한 좋은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적극적인 활동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