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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행진 하이닉스'오버행 이슈 마무리?'

류현중 기자 기자  2010.03.16 11: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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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하이닉스는 주주단 지분 6.67%(3,928만주)가 성공적으로 매각 완료했다. 이에 가장 큰 걸림돌이 해소되면서 실질적인 오버행 이슈가 마무리 됐다는 분석이다.

하이닉스(000660)는 올 상반기 예정되었던 8% 지분매각 중 정책금융공사 지분을 제외한 물량 모두 매각했다.

다만 하반기에 5% 지분매각이 남아 있으나 정책금융공사가 지분매각에 참여하지지 않더라도 남은 물량이 4.2%에 불과해 자사주 매입 등으로 상당부분 소화 가능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16일 유진투자증권은 오버행 부담감 해소로 하이닉스 투자심리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물론 삼성전자의 2010년 메모리 설비투자 5조5000억원+α계획이 예상보다 클 경우 메모리 sentiment가 다소 흔들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나 메모리 수급에 큰 변수로 작용되지 못할 것이라는 해석이다.

안성호 연구원은 “2~3조원 규모 설비투자 증액 예상되나 공급증가 부담은 올 2분기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는 NAND Flash 모멘텀에 의해 크게 희석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하이닉스는 5거래일 째 상승행진을 보이며 11시5분 현재 전일대비 2.28% 오른 23,8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안 연구원은 “반도체 상승사이클을 반영하는 주가강세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