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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 글로벌 IT설비투자 확대…'실적개선세 지속 전망'

김병호 기자 기자  2010.03.16 09: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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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경제] 고영(098460)은 2010년 IT설비투자가 지속되고 수출이 빠르게 회복세에 들어감에 따라 실적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나타났다.

고영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각각 46.7%, 158.9% 증가한 109.0억원, 25.6억원을 기록했다.

고영은 "글로벌 IT설비투자 확대로 3D SPI장비 수출이 빠른게 회복되고 있다"며 특히 "영업이익률은 매출 증가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로 전분기대비 10.2%포인트 향상된 23.5%를 기록해 예전과 같은 수익성을 회복했다"고 전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2009년 하반기이후 회복되기 시작한 IT설비투자가 금년들어 LED TV,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신규 IT제품 출시 등에 힘입어 더욱 확대되고 수율 향상을 위한 3D SPI장비 수주도 큰 폭 증가할것으로 나타났다.

관계자에 따르면 "글로벌 IT설비투자 확대에 따른 3D SPI장비 수출 확대와 그동안 지연됐던 신규 AOI장비로 2분기부터 매출이 본격 발생되고, 유럽법인의 지분법 손실 등을 반영한다면 꾸준한 실적개선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허민호 연구원은 "고영의 2010년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각각 7.6%, 10.5% 증가한 117.3억원, 27.3억원을 기록하며 실적개선세를 이어갈 것이라 전망"했다.

고영은 16일 1만1800원에 거래를 시작해 오전 9시43분 2.97% 상승한 1만215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