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갑길 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15일 MB정부의 감세정책으로 서민은 세금 부담이 늘어난 반면 부자는 감소했다고 주장했다.
전 예비후보는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2인이상 가구의 세 부담을 보면 소득 상위 20%인 구만 감소하고 나머지 80%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현 정부가 '강부자 정권'임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감세정책으로 전 계층의 세금부담이 골고루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거짓말로 드러났다"며 "중산층이나 서민은 쪼들리는 살림에 세금을 더 내고 부유층의 주머니는 상대적으로 더 두둑해졌다"고 밝혔다.
또 "결국 이같은 감세정책으로 세수가 줄면 서민층이 주 수혜자인 복지예산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며 "서민들은 세금을 더 내면서도 살기는 더욱 팍팍해지는 이중삼중의 고통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 예비후보는 "현 정권은 부자들의 세금은 깎아주면서 아이들의 기본권인 무상급식에는 강력히 반대하고 있다"며 "민주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정권재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