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코스피지수가 외부악재 탓에 하룻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15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3.24포인트(-0.80%) 하락한 1649.50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4억원,40억원의 매도세를 보인 가운데 기관은 122억원 가량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이날까지 10거래일 연속 순매도세를 지속했으며 외국인은 매수세를 회복한 지 하루만에 '팔자'로 돌아섰다.
이는 미국 발 금융규제안에 대한 우려와 중국의 추가 긴축 관련 불확실성이 지수를 끌어내린 것으로 분석된다.
크리스토퍼 도드 미국 상원 금융위원장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16일 은행규제안을 발표한다 이런 가운데 규제 강도가 예상보다 강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또한 중국이 지급준비율 인상 등 추가적인 긴축정책을 단행할 수 있다는 소식에 중국 상해종합지수가 3000포인트 아래로 떨어졌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41%), 증권(1.50%), 은행(1.36%), 금융(1.22%), 기계(1.08%), 철강금속(1.02%), 전기가스(1.01%) 등이 하락했으며 종이목재(0.38%), 비금속광물(0.26%), 운수장비(0.11%) 등은 소폭 올랐다.
상위종목은 일제히 떨어졌다. 삼성전자(1.29%), 포스코(1.25%), 한국전력(1.43%), 현대차(0.46%), 신한지주(0.68%), KB금융(1.73%), 현대중공업(0.44%), LG전자(1.87%), LG화학(0.88%), SK텔레콤(0.84%)이 모두 하락했다
한편 원ㆍ달러 환율은 하루만에 반등해 1,134원선으로 올라섰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지난 주말보다 6.40원 상승한 1,134.70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