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14일 지식경제부가 'RFID관련 국제표준회의'를 개최한다는 소식에 전자태그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10시 49분 현재 누리텔레콤(040160)은 전날보다 11.59% 오른 1만1550원에 거래되고 있고, 빅텍(065450)과 일진전기(103590)는 전날대비 각각 4.97%, 4.59% 오른 3800원, 1만250원에 거래중이다.
RFID 관련 전 세계 국제표준 제안은 총 68종으로 우리나라는 그중 11종이 채택돼 미국과 유럽 등 RFID 선진국과 대등한 기술경쟁을 펼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가 선도적으로 핵심기술을 개발해 본격적인 시장 출시를 앞두고 있는 모바일 RFID 및 RTLS(실시간위치추적시스템) 응용서비스기술이 올해 국제표준으로 채택이 완료될 예정이어서 세계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는 평가다.
RTLS 관련 기술은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빅텍 등이 공동 개발해 국제표준으로 제안했으며 유통물류시스템에서 물품의 실시간 위치파악을 위해 컨테이너 항구, 물류창고, 물류터미널 등에서 활용될 전망이다.
기술표준원 관계자는 "RFID/USN협회, 표준협회, ETRI, SK텔레콤 등 산업계와 표준화 협력체계를 구축해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RFID 관련 기술이 국제표준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RFID 관련 국제표준화회의'는 15일부터 26일까지 제주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