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강운태 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14일, “일자리가 없어 타 지역으로 떠나는 광주지역 청년들의 고용창출을 위해 자립형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창업활동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주지역 청년(15~29세) 경제활동 참가율은 지난해 40.1%로 전국평균에 비해 3%포인트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008년(39.6%)과 2007년(39.9%) 역시 전국 평균에 비해 각각 5.2%, 6.1%포인트씩 낮았다.
최근 5년 평균 청년실업률은 전국 평균보다 1.6%포인트나 높은 9.3%를 기록, 전국 7대 도시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특히 광주지역 순 인구이동을 볼 때 15세 미만의 인구는 지난 2006년의 경우 전년에 비해 2479명, 2007년 1906명, 2008년 2664명 등으로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반면 15~29세의 청년 인구는 2006년 3959명, 2007년 4101명, 2008년 2482명이 각각 타 지역으로 유출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강 의원은 “광주지역의 청년 인구가 계속 유출되고 있는 것은 자신에게 적합한 일자리가 없기 때문에 타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면서 “대기업이 주도하는 제조업 중심의 경제 구조도 문제”라고 꼬집었다.
강 의원은 “광주의 중소기업과 기업 대부분이 대기업 협력업체로 자립형 경영 체제가 미흡하다”면서 “전후방 연관효과가 높은 대기업과 중견기업 유치에 앞장서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