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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일 "도당위원장, 선거 중립지켜야"

정운석 기자 기자  2010.03.13 06:2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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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김문일 한나라당 전남도지사 예비후보는 12일 한나라당 전남도당의 중립적 선거관리를 촉구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특정후보 출마 기자회견에 전남도당 위원장이 당원들과 지지자들과 함께 참석하는 등 지위를 이용해 선거운동을 돕고 있다"며 "중립성을 지켜야할 본분을 망각하고 공정한 선거분위기를 저해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당에서 절대적 책임을 맡고 있는 위원장은 중립적 입장에서 선거운동을 공정하게 관리해야 한다"며 "도당위원장이 특정후보의 선거운동을 돕는 행위는 비판받아 마땅하다며 선거운동을 나서려면 도당위원장직을 사퇴하고 선거운동에 나서라"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4명이 출사표를 던진 전남도지사 선거에 흥행성을 일으켜 모처럼 너도나도 출마자들이 나서는 양상이다. 중립성을 지키며 전남도당이 축제의 장을 제공하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줄것"을 당부하고 "도당 위원장의 중립성 선언과 같은 전제가 없을 경우 해당 행위로 간주하고 강력하게 대처할 생각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