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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값, 6개월만에 1680원 돌파

상승세 지속, '1680.8원' 기록

이철현 기자 기자  2010.03.12 17: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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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휘발유 판매가격이 지속으로 오르고 있는 가운데 1680원대을 돌파했다.

12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3월 둘째 주 휘발유 판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리터당 10.5원 오른 1680.8원으로 상승, 지난해 9월 셋째 주 이후 6개월여 만에 1680원대를 기록했다.

경유와 실내등유도 1459.3원과 1038.5원으로 지난주 대비 각각 10.6원, 5.5원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리터당 1759.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싸게 판매되고 있었다. 이어 제주(1730.2원), 인천(1692.2원) 순으로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경북이 리터당 1657.3원을 기록, 전국에서 가장 싸게 판매했다. 전북(1658.8원)과 울산(1664.2원)은 각각 2, 3위를 차지하며 그 뒤를 잇고 있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최근 국제유가가 미국 고용지표 개선 및 그리스 재정 위기 완화 가능성에 따른 세계 경기 회복 기대감 등의 영향으로 4주 연속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당분간 국내 석유제품가격도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