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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EDLC 탄소소재 양산 시작

세계 최초 코크스 원료로 소재 상용화, 연산 300톤 '세계 최대 규모'

이철현 기자 기자  2010.03.12 15: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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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GS칼텍스가 그동안 꾸준히 추진해 왔던 신성장동력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GS칼텍스는 12일 GS칼텍스 허동수 회장, 신 일본석유 와타리 후미아키 회장, 이삼걸 경북 부도지사, 민병조 구미시 부시장, 황경환 구미시 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이중층커패시터(EDLC)용 탄소소재 생산법인 파워카본테크놀로지(주) 생산시설 준공식을 가졌다.

   
  <GS칼텍스 허동수 회장 준공식 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 공장은 탄소소재 생산규모로는 세계최대규모인 연산 300톤 규모이며 특히 세계 최초로 코크스를 원료로 EDLC용 탄소소재를 상용화한 공장이다.

코크스는 원유를 정제해 석유제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부산물로 주로 제철용 원료로 사용된다. 이렇게 이용됐던 부산물에 새로운 기술이 적용, 차세대 전지의 핵심소재로 사용할 있게 된 것.

파워카본테크놀로지는 지난 2009년 1월 GS칼텍스와 신일본석유가 50대 50으로 합작계약에 의해 설립된 회사로 오는 2015년까지 공장설립 및 증설 등 총 1억달러 이상이 투자될 계획이다.

   
  <전기이중층커패시터(EDLC)용 탄소소재 생산법인 파워카본테크놀로지 생산시설 전경.>  

GS칼텍스 허동수회장은 이날 준공식에서 “고부가가치 소재의 국산화를 통해 국가경제와 산업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한일합작의 모범적인 사례로서 신에너지분야의 가장 경쟁력있는 기업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GS칼텍스 허동수 회장과 신일본석유 와타리 후리아끼 회장, 한나라당 김태환 국회의원(왼쪽부터)이 공장 내부를 견학하고 있다.>  

한편, GS칼텍스는 2010년 경영목표를 ‘Bridge to the Future’로 정하고 연료전지, 박막전지는 물론 수소에너지, 바이오연료 등에 대한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신성장동력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