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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또 지진…수혜주는?

이진이 기자 기자  2010.03.12 09:3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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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11일 오전 11시39분(현지시간) 칠레 중부에 규모 6.9·6.7·6.0의 지진이 연달아 발생해 구리가격에 이어 펄프가격도 급등하고 있어 관련주의 수혜가 기대된다.

펄프제조사인 무림P&P(009580)과 계열사인 세하(027970), 동제품 전문 생산업체인 이구산업(025820)과 풍산(103140), 서원(021050) 이 부각된다.

세계 펄프생산량의 8% 차지하는 칠레 지진으로 유럽 펄프가격은 지난주보다 19.8달러 상승한 875.6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은 칠레로부터 연간 47만톤(2009년기준)을 수입하는데 이는 전체 펄프수입량(250만t)의 20%를 차지하며, 향후 아시아 지역의 펄프수급 차질로 펄프구매가격은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서는 칠레의 펄프 생산은 생산설비뿐만 아니라 물류시스템이 파손돼 정상화되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전망한다.

한편, 지난 27일 강진발생 이후 영국 런던거래소(LME)에서 동 현물 가격은 칠레 지진 발생 이전인 지난달 26일 t당 7천72달러에서 발생 이후 지난 1일 7천 335달러로 3.7% 상승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