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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총리 "SK에너지 녹색기술 상당한 수준"

이철현 기자 기자  2010.03.11 18: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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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라스 뢰케 라스무슨 덴마크 총리 등 방문단 40여명은 11일 SK에너지 기술원을 방문, 신재생에너지과 환경기술 개발 등 미래에너지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라르스 뢰케 라스무센 덴마크 총리가 11일 SK에너지 기술원을 방문, 연구 시설을 시찰하고 있다.  

이들 방문단은 지난 10일부터 2박 3일의 일정으로 녹색성장 분야 첨단기술 보유 기업 및 기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방문단은 SK에너지의 중대형 배터리, 그린폴(이산화탄소플라스틱 기술) 연구 시설 및 수소스테이션 등 신에너지 연구 개발 현장을 방문, SK의 앞선 기술력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방문단 일행에는 세계 1위 풍력 발전업체인 베스타스사의 벤트 에릭 칼슨 회장과 세계적인 전기자동차 인프라 구축업체인 베터 플레이스사 CEO인 엔스 모베어 등 신재생에너지 기업의 총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SK에너지 김동섭 기술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덴마크와의 녹색산업 분야에서 공동 협력을 기대한다”며 “SK에너지의 신재생에너지와 환경사업이 덴마크를 비롯한 지구촌의 미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라스무슨 총리는 “SK에너지의 녹색기술이 상당한 수준에 올라있다”며 “향후 신재생에너지와 환경사업 등 많은 분야에서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라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

라스무슨 총리는 이날 SK에너지의 연구 개발 현황을 브리핑 받고 연구 시설을 시찰했다.

한편, SK에너지는 고효율 중대형 배터리 개발에 성공한 데 이어 지난해 10월 미쯔비시 후소사의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장착될 리튬이온 배터리 공급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SK에너지 관계자는 “덴마크는 지난 12월 코펜하겐 기후변화당사국 총회를 유치하고 풍력 발전, 수자원 연구 등 신에너지 및 환경 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방문이 덴마크에 SK에너지의 미래에너지 기술력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