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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광토건, 올해 매출목표 9500억원

“브라질 고속철, 터키 해저터널 등 해외 사업 확대할 것”

배경환 기자 기자  2010.03.11 13: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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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남광토건(주)(대표 이동철)가 올해 매출목표를 9500억원, 수주목표는 1조5000억원으로 잡았다.

사업 부문별 수주 목표는 토목 8000억원, 건축 3500억원, 해외 및 플랜트 3500억원 총 1조 5000억원으로 이는 1조2720억원을 기록했던 전년보다 118% 늘어난 수치다.

특히 2010년에는 해외시장 다변화를 통해 해외 사업에서만 3500억원 이상의 수주를 목표로 삼았다. 남광토건 관계자는 “이미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아프리카 앙골라, 베트남(고속도로 건설중), UAE 아부다비(복합단지 공사중) 등 기진출 국가에서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남광토건 및 NIEC는 지난 2005년 진출 이후, 앙골라에서 11개 프로젝트 11억 달러 규모를 수주했고, 2009년 매출액은 3억3000만달러에 달한다. 최근에는 2008년까지 1200만달러의 배당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남광토건 이동철 사장은 “올해 해외사업 수주 목표는 전년 대비 135%를 확대한 것으로 토목사업 부문과 함께 남광토건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다”며 “국내에서는 안정적인 수익 확보를 위한 플랜트, SOC사업에 집중하며, 정부의 녹색성장 관련 사업에도 참여함과 동시에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유동성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남광토건은 2010년 한 해동안 경기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재건축, 경기 김포 신곡지구, 인천자유구역 영종하늘도시, 수원 장안구 송죽동 주상복합 등 4개 프로젝트를 통해 3000여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