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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베이직하우스, 중국 자회사 고성장 기대-한국투자증권

이진이 기자 기자  2010.03.11 08: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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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더베이직하우스(084870)가 중국 자회사 고성장과 내수 부문 턴어라운드 가능성으로 견조한 실적이 예상돼 한국투자증권은 동사의 1~2월 위안화 기준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45%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가 올해 1분기 매출 성장이 예상을 뛰어넘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2010년 중국 법인 지분법 이익이 전년대비 24% 증가한 244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국투자증권 나은채 연구원은 "2008년 기존점 매출 증가율 15.3%에서 2009년 9.6%로 둔화되었으나 1~2월 재차 24%로 확대됐다"며 "주력 상품인 여성 고가 정장 및 캐주얼 베이직하우스의 기존점 매출도 2009년 7.6%에서 2010년 20%대로 확대, 남성 정장 및 캐주얼 Mind Bridge와 I'm David 기존점 매출이 2009년 16%, 28%에서 40%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하지만 내수 판매 부진은 1분기에도 지속된 것으로 파악된다"며 "2009년 매장수를 기존 437개에서 367개로 축소로 인한 판매 부진으로 1~2월 매출액은 전년대비 10% 감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 연구원은 "긍정적인 것은 기존점 매출이 소폭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하고, 하반기에 가두점 회복을 염두에 둔 매장 확대와 재고 소진으로 인한 원가율 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부정적인 영향은 하반기로 갈수록 약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1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4% 감소한 395억원을 기록하고 매출 부진에 따라 영업 적자가 예상되지만 지분법 이익 호조에 따라 52억원을 시현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1500원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