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화학(051910)은 석유화학 호조로 올해 상반기 강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현대증권은 11일 LG화학에 대해 "중국의 자동차, 가전 중심 내수경기 부양으로 PE, PP, ABS 등이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프로필렌 공급부족에 따른 옥소알콜가격 강세, 중국내 석탄, 전력 가격 상승에 따른 PVC가격 강세까지 가세한다"며 "3월 여수공장 NCC 정기보수에도 석유화학부문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 상반기 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현대증권은 "휴대폰, LCD 등 전방산업 호조와 신규고객 확대에 따른 판매물량 증가로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은 40%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석유화학 시황호조와 정보전자소재 판매량 증가로 상반기 영업이익(본사기준)은 전년동기대비 20% 이상 증가한 5,109억원이다"고 덧붙였다.
박대용 현대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은 하반기부터 GM의 시보레 볼트용 하이브리드 전지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며 "포드, 현대/기아차 등 세계 2, 4, 5위 완성차업체와 국내 전기차업체인 CT&T, 미국 상용차 부품업
체 Eaton사, 중국 3위의 완성차업체인 장안기차 등에 2차전지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어 하반기부터 장기 성장성이 재부각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