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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살해피의자 김길태, 범행 부인

프라임경제 기자  2010.03.10 17:5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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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부산 여중생 살해피의자 김길태가 시신발견 나흘만에 경찰에 검거됐다.

이와 관련 5시에 진행된 경찰의 공식 브리핑에 따르면 김 씨는 10일 오후 2시 45분경 자신의 아버지 집 근처인 부산 사상구 덕포시장 인근 빌라 주위에서 순찰중인 부산 사하경찰서 경찰관 등 4명에게 붙잡혔다.

이 과정에서 김 씨는 빌라 옥상에서 뛰어내려 도주했으며 이 일대를 정밀 수색 중이던 경찰관들은 30여m 추격해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옥상문을 열고 올라가자 김이 빌라 옥상에서 도주, 건물과 건물 사이의 60여㎝ 틈을 이용해 도망가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찰은 김 씨를 사상경찰서로 압송, 은신처 및 은신 경위,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며 김 씨는 자신의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