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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公, 보금자리론 신상품 출시 예정

“원가 절감해 현행 금리보다 인하된 신상품 선보일 것”

김관식 기자 기자  2010.03.10 16: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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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주택금융공사가 장기·고정금리 대출 활성화 및 서민층 금융지원 강화를 위해 금리를 인하한 보금자리론 등 신상품을 발표 했다.

10일 주택금융공사(사장 임주재)은 공사 창립 6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통해 “올해 공사는 서민의 주거, 복지, 평생금융을 책임지는 복합금융서비스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주택금융공사 임주재 사장>

 

 

현재 e-보금자리론(10년만기) 금리는 5.9%로 은행권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 평균금리 5.88%(1월중 은행 신규 주택담보대출)와 비교할 때 거의 차이가 없으며, 금년 6월 중 출시될 보금자리론 신상품은 은행권의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보다 오히려 금리가 낮을 것으로 예상돼 실수요자 및 서민층의 이자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임 사장은 “국내 주택담보대출의 약 92%가 변동금리형 대출임을 감안할 때, 향후 금리가 상승할 경우 이자부담 증가로 가계의 부채상환 부담이 급증, 가계부실 및 금융시장의 불안요인으로 작용할 소지가 크다”며 “공사는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공급 확충과 서민층의 이자부담 완화를 위해 보금자리론 원가를 절감해 고객에 환원하는 방법으로 현행 금리보다 약 0.2%포인트 정도 인하된 새로운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금년 6월 중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2010년은 주택금융공사가 도전적인 목표설정과 시장친화적인 상품 개발을 통해 한단계 도약하는 해로써 보금자리론과 주택연금의 획기적인 저변확대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코픽스 연동형 보금자리론 등 시장 수요에 부응하는 신상품 출시(3월 22일 시행)와 근로자 서민 및 저소득자, 지방소재 중소건설업체 등에 대한 주택금융신용 보증료 인하를 추진하는 등 고객 중심의 제도개선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