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美 디트로이트뉴스(9일 현지시간)에 따르면 9일 포드가 인도에서 첫 소형차 ‘피구’를 출시했다.
포드는 급속하게 성장하는 아시아시장 진출을 위해 이탈리아어로 ‘cool’하다는 의미를 가진 4도어 ‘피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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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포드 피구] | ||
인도는 복잡한 거리와 낮은 평균소득(1인당 4만3750루피·960달러)로 기존 미국 고급 세단으로 공략하기 힘든 시장이었다.
포드 관계자는 “프레임 압착 등을 통해 만든 피구는 황소수레, 손수레, 화가 난 택시, 오토바이, 소 등으로 막힌 도시를 쉽게 다닐 것이다”며 “인도의 극심한 더위와 집중호우에도 견딜 수 있는 내구성과 윤활 및 냉각시스템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피구 가격은 34만9900루피(7690달러)로 포드측은 신혼가정을 꾸리고 30만~40만루피(6000~8000달러) 가량의 연간소득이 있는 20대 중후반 남성을 이 차의 주요 고객으로 상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클 보네험 포드 인도법인사장은 “우리는 전 세계 더 많은 시장에 피구를 보급하겠다”며 “인도시장뿐만 아니라 수출 허브로 인도법인이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