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웰메이드 걸작 코미디 <시리어스맨>의 제작 배경에 주요 스탭들의 화려한 이력이 눈길을 끌고 있는데 프로듀서, 촬영, 음악, 의상, 프로덕션 디자인 할 것 없이 할리우드 최강스탭들이 참여한 것이다.
인생이 꼬여버린 한 남자가 그의 고민에 대한 답을 제시해줄 세 명의 랍비를 찾아가는 블랙 코미디 <시리어스맨>을 위해 뭉친 각 분야 1인자들을 공개한다.
◆코엔형제와 찰떡궁합 스탭들이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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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덕션 디자인을 맡은 제스 곤처는 브로드웨이 출신으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등에 참여했는데 이번 영화를 위해 실제로 미국 미드웨스트 지역에 존재하는 마을 중에서도 40년간 거의 개발이 없었던 지역을 찾기 위해 고심했다고 한다.
그 중 몇 년 전 폭풍으로 피해을 입은 지역을 찾아내 1967년을 그대로 재현해냈다. 의상감독 메리 조프레스는 <시리어스맨>으로 코엔형제와 9번째 작품을 함께 했다.
<인디애나 존스>로 스티븐 스필버그에게도 실력을 인정받은 메리 조프레스는 <캐치 미 이프 유 캔>으로 BAFTA(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의상상 후보에 오른 이력의 소유자로 최근엔 <아이언맨 2>의 의상을 맡고 있다.
특히 그녀는 코엔형제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디자이너답게 감독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집어낼 수 있었고, 이에 코엔형제가 바라던 1967’s 레트로 의상들이 세밀하게 재현했다.
음악감독 카터 버웰 역시 코엔형제의 데뷔작부터 함께 호흡을 맞춰온 스탭으로 클래식한 선곡뿐만 아니라 최근 <트와일라잇>으로 트렌디한 음악에도 재능이 있음을 입증하며 대중적인 인기까지 얻은 바 있다.
이처럼 할리우드 실력파 스탭들이 완성한 <시리어스맨>은 美 언론 선정 올해의 영화 TOP10 부문에 무수히 랭크되면서 2010년 최고의 영화로 자리잡았다.
코엔형제와 무수히 많은 작품에 호흡을 함께 해온 할리우드 명품 스탭들의 노력으로 완성된 <시리어스맨>은 새롭고 신선한 감각이 매력적인 영화로 이미 알려진 해외호평으로 관객들을 들썩이게 만들고 있다. 오는 3월 25일 대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