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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에스티, 국내유일 반도체 핵심부품 ‘펠리클’

김병호 기자 기자  2010.03.10 10: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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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2010년 반도체 장비 부분 설비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핵심부품인 펠리클을 전담하는 에프에스티(036810)가 부각되고 있다.

에프에스티(036810)는 포토마스크용 보호막인 펠리클(Pellicle)과 반도체공정 중 프로세스챔버(Process Chamber) 내의 온도조건을 안정적으로 제어하는 온도조절장비인 칠러(Chiller)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반도체 재료·장비 전문업체이다.

에프에스티 관계자에 따르면 펠리클의 경우 국내에서는 당사만이 유일한 제조업체로 2008년 내수시장 점유율은 약 75% 정도라고 전했다.

또한 반도체 소모재료인 펠리클의 경우, 지속적인 R&D투자의 결과 국내업체는 물론 대만, 일본, 미국 등 해외의 유수업체로부터 품질과 가격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고 1987년 설립이래 지속적인 흑자기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프에스티 관계자는 “지난해 삼성과 하이닉스 등이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2010년 반도체 시설 투자계획을 밝힌 바 있고 현재 꾸준히 실적을 쌓아 가고 있는 중”이라며 “2008년 칠러 매출부진으로 인한 실적 감소도 2009년에는 흑자 전환하고 2010년 반도체 설비투자로 인한 수혜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에프에스티는 10일 오전 10시57분 전일대비 2.39% 상승한 1930원으로 거래량을 늘리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