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나금융지주가 사외이사 3명을 퇴임하고 2명을 선임했다.
하나지주는 지난 9일 이사회를 열고 정광선 중앙대 경영학과 교수와 최경규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를 신임 사외이사로 결정했다.
기존 사외이사 중에서 남상구 고려대 교수와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 로이 카라오글란 카라오글란글로벌파이낸셜컨설팅 대표는 퇴임한다.
사외이사 경력이 학계출신 비중이 높아진 반면 기업인 비중은 점차 낮아지는 경향을 살펴볼 수 있다.
또 전체 사외이사수를 10명에서 9명으로 축소했다.
지난 1월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한 남상구 고려대 교수의 후임자는 선임하지 않기로 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신임 사외이사 2명은 재무 분야의 이론과 실무에 밝은 전문가"라며 "재무관리 측면에서 사외이사진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하나은행도 지난 8일 이사회를 열고 사외이사를 교체키로 결정했다.
기존 송상현 서울대 교수와 차은영 이화여대 교수, 이유재 서울대 교수, 이미현 변호사가 퇴임한다.
김영기 칸서스자산운용 감사, 김영혜 변호사, 박종원 고려대 교수 등이 새로 선임됐다.
하나은행 역시 하나금융지주와 마찬가지로 7명에서 6명으로 1명 줄었다.
또, 정태철 감사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조선호 금융감독원 총무국 소속 국장을 신임 감사로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