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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새로운 패셔니스타 등극

유병철 기자 기자  2010.03.10 08:5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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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드라마 '파스타'가 그동안의 인기를 뒤로하고 지난 9일 종영했다. '파스타'에서 '버럭 쉐프'로 돌아온 이선균의 인기는 대단했다. '커피 프린스 1호점'에서 부드러운 실크남으로 로맨틱한 말과 행동으로 인기를 끌었다면 '파스타'에서는 조금은 까칠한 매력으로 인기를 끌었다.

또한 화제가 되었던 것은 다양한 패션 스타일. 이선균은 커다란 백팩과 트렌치 코트, 머플러 등으로 새로운 패셔니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캐릭터에 변화만큼 스타일도 다른 '커피 프린스 1호점> 속 최한성과 '파스타' 속 최현욱 스타일에 대해 LG패션 마에스트로 최혜경 디자인 실장의 자문을 받아 알아보았다.

▶'커피프린스 1호점' 뮤지션 이선균의 세미 캐주얼 룩
이선균은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자신의 매력을 확실하게 보여주었다. 중저음의 목소리와 로맨틱한 그의 캐릭터는 여성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때 이선균은 자유로운 감성에 뮤지션 역할에 맞게 세미 캐주얼 룩을 선보였다.

세미 캐주얼 룩은 재킷과 청바지와 같이 캐주얼한 아이템과 포멀한 아이템을 조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커피 프린스 1호점' 속에서 이선균은 비교적 자유로운 뮤지션 역할을 맡은 만큼 포멀한 룩을 선보이지는 않았지만 재킷 안에 티셔츠를 매치하거나 노타이에 셔츠를 매치하여 편안하고 깔끔한 세미 캐주얼 룩을 보여주었다. 또한 평소에 피케셔츠와 면바지 등을 매치하여 편안함을 강조하였다. 여기에 뿔테 안경은 그를 더욱 부드러운 남자로 만들었다.

LG패션 마에스트로의 최혜경 디자인 실장은 "블랙컬러의 재킷에 티셔츠를 매치하면 심플하면서도 시크한 느낌을 낼 수 있다"라며 "또한 디테일이 많고 큰 프린트의 티셔츠로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이라고 전했다.

▶'파스타' 쉐프 이선균의 내추럴 시크룩
이선균 머플러, 이선균 백 팩, 이선균 트렌치 코트 등등. 이선균은 '파스타'라는 드라마를 통해 패셔니스타로 자리매김했다. '파스타'에서 이선균은 이탈리아 레스토랑 쉐프 역할로 주로 요리복을 입고 일을 하기 때문에 평소 스타일은 '커피 프린스 1호점'에서 보다 캐주얼하다.

이선균은 청바지에 코트나 캐주얼 재킷을 매치하고 체크 패턴의 셔츠 단추를 풀러 일반 직장인의 반듯한 수트룩에서 벗어난 스타일을 보여주었다. '파스타' 속 이선균처럼 자연스러움과 멋스러움을 동시에 보여주는 것은 바로 내추럴 시크 룩. 올 시즌 내추럴리즘의 유행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이선균의 내추럴 시크 룩은 일반인들도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는 웨어러블함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극 중 까칠한 성격과는 다소 상반되는 그의 내추럴한 캐주얼 룩은 까칠함 속에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게 한다. 또한 가방, 머플러 등의 액세서리를 블루, 레드, 오렌지 등의 과감한 컬러를 사용하여 포인트를 주었다.

LG패션 마에스트로의 최혜경 디자인 실장은 "이번 시즌 남성복은 과감해진 컬러가 특징이다. 블랙, 네이비 등 남성복 기본 컬러에 강렬한 블루, 레드 등의 컬러 액세서리는 확실한 포인트가 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