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증권은 "SK에너지(096770)는 상반기 들어 휘발유와 나프타 위주로 정제마진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증권은 10일 SK에너지에 대해 적정주가 14만3000원과 매도의견을 유지했다.
현대증권은 "작년 하반기까지 부진을 면치 못했던 정제마진이 올해 상반기 들어 휘발유와 나프타 위주로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영업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어 "정제마진 개선은 수요 회복이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판단된다"며 "수요는 줄고 공급은 늘어나는 최악의 시기에서 올해에는 수요는 증가하고 증설 규모도 작년에 비해 줄어 들 것으로 보여 주가 또한 부진에서 탈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대용 현대증권 연구원은 "석유정제, 석유화학부문의 실적 개선으로 금년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2,954억원으로 전분기 57억원의 영업적자와 비교할 때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2010년 연간 영업이익 역시 정유부문 턴어라운드로 작년 9,014억원에 비해 크게 증가한 1조 5,849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최근 주가가 소폭 반등세를 보이고 있으나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를 고려할 때 추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판단된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