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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바닥찍고 1주년 '다우 0.11%↑'

김병호 기자 기자  2010.03.10 08: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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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미국 뉴욕증시가 최저 바닥에서 회복한 지 1년을 맞으며 전일보다 소폭 상승한채 장을 마감했다.

9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11.86포인트(0.11%) 오른 1만564.38을 기록했다. S&P 500지수는 1.95포인트(0.17%) 오른 1140.45, 나스닥지수는 8.47포인트(0.36%) 상승한 2340.68로 거래를 마쳤다.

금융위기 이후 최저점을 기록한 지 1년이 된 이날 증시는 일부 투자자들의 차익실현 움직임으로 하락출발했지만 결국 3대 지수 모두 오름세를 유지한체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월스트리트저널(은 영국 바클레이즈가 미국의 중대형 소매은행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하며 금융권 M&A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또 미 정부가 지분을 보유한 아메리칸인터내셔널그룹(AIG)과 패니매 등의 금융사를 대상으로 공매도가 금지될 것이라는 소문이 퍼져 금융주 상승에 힘을 실었다.

이에 더해 자산매각 계획을 밝혔던 AIG는 구제금융 상환 기대감으로 12% 넘게 상승했다.

아메리칸 에어라인의 AMR 코프는 9.3%, 유나이티드 항공 UAL 주가도 3.6% 상승했다. Arca 항공업지수는 2.9% 오르며 강세를 보였다.

이에 비해 반도체 메이커 텍사스 인스트루먼트는 주가가 2% 하락한 24.19달러에 마감됐다 

이날 거래량은  지난해 하루 평균치 96억5000만주에 약간 미달되는 약 92억4000만주 정도로 집계됐다.

또한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4월물은 배럴당 38센트(0.5%) 하락한 81.49달러로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