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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단체 "박주선 의원은 민주당 개혁의 암초"

광주희망과대안 9일 "지역민이 원하는 시민공천배심원제 적극 수용" 촉구

정운석 기자 기자  2010.03.09 20: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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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지역시민사회단체는 9일 박주선 최고의원(광주 동구)은 민주당 개혁의 암초라고 비난하고 지역민 대다수가 원하는 시민공천배심원제를 적극 수용하라고 촉구했다.

광주희망과대안은 '민주당 박주선 최고의원의 시민공천배심원제 반대에 대한 입장'이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민주당 최고위원회의 내부 이견 때문에 이번에 발표한 1차 적용 지역에서 광주가 포함되지 않아 민주당이 개혁 공천에 대한 의지가 있는지에 대하여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면서 "그 이유가 박주선 의원이 최고위원회에서 적극 반대를 해서 결정을 못했다는 소식에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고 밝혔다.

희망과대안은 "민주당의 당헌 당규가 만고의 진리도 아니다. 국민들의 높은 지지와 민주당 최고위원 다수가 주장하는 시민공천배심원제를 왜, 한사코 반대하는가"라고 반문하고 "기존의 경선 방식을 주장하는 이유가 박 최고위원과 우호적인 특정인에게 유리한 경선 구도를 만들려고 한다는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면 시민공천배심원제를 반대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또 "이번 지방선거에서 지역민은 민주당의 환골탈태를 바라고 있으며 그 시금석은 시민공천배심원제임을 박 최고위원은 알아야 한다"면서 "박 최고위원이 시민공천배심원제를 끝가지 반대하여 민주당 개혁의 암초로 낙인찍이지 않기를 간곡히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희망과대안은 민주당의 시민공천배심원제에 대하여 일부의 우려 사황에 대한 제도적인 보완을 전제로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되는 새로운 방식의 공천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환영의 입장을 밝힌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