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신태학(전 여수・순천교육장) 전남교육감 예비후보는 공교육만으로 충분하게 학생들의 학력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사교육비 경감대책 자문위원인 신태학 전남교육감 예비후보는 “국가교육이 제대로 정착되려면 사교육비 절감과 공교육 신뢰가 국민들에게 가장 필요하다”면서 “이는 학생에 따라 소질과 적성을 발휘할 수 있는 맞춤형 그룹교육을 도입하고 학습멘토링제를 통해 공교육의 질을 높이고 사교육비 절감을 충분하게 가져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신태학 예비후보는 “학교가 자율학습시간을 이용해 열린교실 운영이라든가 학습멘토링, 대학생 멘토링과 같은 일종의 그룹과외와 같은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안 등을 충분히 실시할 수 있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사교육 없는 학교’인 광주상일여고를 대표적인 역할모델로 제시한 신태학 예비후보는 “학생 맞춤형 그룹과외와 연중 문을 여는 개방 교실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벤치마킹하여 전남교육을 반드시 학생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일류화 교육으로 탈바꿈하겠다”고 밝혔다.
신 후보가 제시한 광주 상일여고는 2년 전만 해도 학생들이 배정되길 꺼려하는 이른바 '기피학교' 중 하나였다.
지난 해 교과부로부터 '사교육 없는 학교'로 지정된 후 학생과 학부모들의 인식이 180도 달라졌고, 지난해 치러진 학업성취도평가에서는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 0.44%를 기록, 전국 평균(5.9%)은 물론 광주 지역 평균(2.6%)보다 월등히 좋은 성과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