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위대한 광주 건설’을 내걸고 광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이용섭 국회의원(광산 을)은 9일 “정부가 서비스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2년까지 서비스 R&D에 3천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며 “광주가 제조업 위주의 R&D에만 집중하지 말고 서비스 R&D 투자를 통해 재도약하는 발상의 전환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나라의 경우 서비스산업 노동생산성이 미국의 40% 수준에 머물러 있고 프랑스ㆍ일본의 54%에 지나지 않는 초라한 성적”이라며 “서비스 R&D는 광주지역 중소기업 뿐 아니라 행정ㆍ보건ㆍ복지ㆍ교육ㆍ관광 등 모든 분야에서 도입이 가능한 창의적 연구개발 분야”라고 말했다.
특히 “정부는 최근 관련 부처별로 예산을 배분, 공모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임을 발표한 만큼 광주시를 비롯한 5개 자치구, 광주발전연구원과 기업을 포함한 산ㆍ학ㆍ연등이 의지를 갖고 적극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현대기아차의 경우 정보통신 발전 속도에 맞춰 차량 내 정보화 기기, 서비스, 콘텐츠를 강화하는 카 인포테인먼트사업을 시작했고, 웅진코웨이는 신용카드사와 제휴해 카드 사용 금액에 따라 주방기기 랜탈료를 할인해 주는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1년 만에 110만 명의 고객을 확보했다”며 서비스 R&D 투자의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