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전력회사(SEC)가 발주한 2조원규모 복합화력발전소 프로젝트(Riyadh PP11 IPP Project)에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중공업(009540)이 선정돼 관심을 끌고 있다.
9일 현대중공업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공사 수주는 규모가 큰 만큼 아직까지 우선 협상대상자로의 우선순위 뿐"이라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미리 너무 큰 기대감은 실망감 또한 크다"며 "진행사항에 대한 최고의 준비를 할 뿐"이라 전했다.
현대중공업의 2009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21조1421억9673만6000원, 2조2225억7391만9000원을 기록하고 당기순이익은 2조1464억8879만5000원으로 전년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2009년 12월 실적 기준 자기자본 수익률(ROE)이 21%, 주가 수익배율(PER) 7.9배로 부채 등을 효율적으로 사용해 높은 수익을 창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업종별 주가수익배율 14.08% 대비 주가수익배율 또한 저평가 된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 현대중공업은 미얀마, 노르웨이 등 활발한 해외 수주 활동을 하고 있고 향후 해외 수주에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