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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은행, 최우수 지점장에게 은행장급 차량 지급

지난해 평가 최우수 지점장에게 기사가 운전해주는 체어맨 포상

조윤미 기자 기자  2010.03.09 14: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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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씨티은행(은행장 하영구)은 지난해 평가 결과 최우수 지점장에게 기사가 운전해주는 체어맨을, 우수지점장 5명에게 그랜저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지점장에게 은행장과 동급의 대우를 해주는 것은 이례적이어서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사진=하영구 씨티은행장이(중앙) 우수 지점장들에게 체어맨 및 그랜저 차량 키를 전달했다> 

이러한 파격적 대우를 지점장들이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씨티은행이 '절대평가' 시스템을 도입했기 때문이다.

절대평가 시스템은 총수익, 총경비 수익율, 실적평잔 등의 지표에 대하여 영업점의 중장기 목표를 자체적으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한 영업점에 대하여 보상 및 평가를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씨티은행은 지난 5일 전국 영업점장 회의에서 시상식을 열고 최우수 지점장에게는 체어맨 열쇠를, 우수지점장 5명에게는 그랜저 열쇠를 전달하며 격려했다. 

하영구 씨티은행장은 이 자리에서 “절대평가 도입를 통해 도전정신과 성취감을 자극하고, 개별 지점에서 긍정적인 도전의식이 실현될 수 있었다”고 평하면서 “적극적 영업자세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어 내어 임원급 이상의 명예와 혜택을 누리게 된 남동지점 등 우수지점들에게 축하한다”고 말했다. 

씨티은행의 최우수지점으로 선정된 남동지점의 신우균 지점장은 “은행에서 파격적인 대우를 해준데 대하여 영광과 함께 커다란 책임감을 느낀다”며 “남동공단의 숨어있는 진주 같은 우량 중소기업을 더 열심히 발굴하여 고객과 함께 윈-윈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