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경기불황으로 위축되던 창업시장이 창업박람회 등을 통해 기지개를 켜고 있다.
특히 창업박람회는 관심있는 수십개의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고, 창업상담도 가능해 창업정보를 얻는 좋은 자리로 인식되어져 왔다. 관련 교육이나 브랜드 설명회 등도 들을 수 있어 예비창업자나 업종 전환자라면 한번은 찾아야 할 자리다.
첫 출발은 지난 3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0 프랜차이즈 서울 spring ’ 창업박람회다. 올해 처음 열리는 창업박람회라는 특성상 상반기 창업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그 뒤를 이어 (사)한국프랜차이즈협회가 3월 18일부터 3일간 서울 무역전시장에서 ‘2010 제23회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 협회 회원사와 강원, 전북 등의 지역 브랜드도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예비창업자와 전업자를 위한 특강, 관련 법률 교육, 참가기업 사업설명회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강에는 창업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와 우수 프랜차이즈 선정요령, 불황기 극복 전략, 상권분석, 가맹계약 체결시 주의사항 등에 대해 강의한다.
지자체의 첫 박람회는 부산이다. 4월 15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제10회 부산창업 박람회’가 열린다.
프랜차이즈 업체들도 창업박람회 참가를 비롯해 자체 사업설명회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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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0 프랜차이즈 서울 spring ’ 창업박람회에 참가한 솔레미오 부스 모습 | ||
피자&치킨전문점 피니치니(www.pinichini.co.kr)도 11일(목요일) 서울 강동구 둔촌동 53-3 육성빌딩 5층에서 창업성공 노하우 및 아이템 설명회를 갖는다. 설명회 후 가맹점 시식행사도 갖는다.
피니치니는 피자&치킨, 치킨전문 등 예비창업자가 입맛대로 골라 창업하는 맞춤 창업을 지원한다. 창업비용은 동종 업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자체 물류공장 등도 보유하고 있다. 02-471-6300
창업박람회, 관람 앞서 사전준비 필요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는 다른 업종의 박람회와는 다르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의 말이다. 이들은 “제품 홍보가 아니라 트렌드와 업계의 진화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라고 말한다. 따라서 그냥 둘러보는 것만으로는 박람회에서 얻을게 없다고 조언한다.
또한 박람회에 참가한 업종과 업체를 살펴보면 트렌드 분석이 가능하다.
알지엠컨설팅(www.rgm.co.kr)의 강태봉 대표는 “시장상황에서 사양길에 접어든 아이템인지, 새롭게 부각되는 아이템인지의 파악이 어느 정도 가능하다”며 “관람에 앞서 철저하게 사전 준비하고 궁금한 것 등을 꼼꼼하게 물어보고 체크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