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정찬용, 반MB전선에서 한눈파는 민주당

‘충금지하상가 되살아나는 날이 광주경제 회생의 날’

김성태 기자 기자  2010.03.08 17:24:50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정찬용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는 8일 충금지하상가를 찾아 이 곳 상인들로부터 지하상가 쇠퇴에 대한 의견을 듣고 대책마련을 약속했다.

정 후보와 만난 자리에서 상인들은 “타 시도의 경우 지하상가를 조성한 건설사의 권리기한이 끝나더라도 곧바로 시에서 관리권한을 가져가지는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동구 공동화 등 영향으로 충금지하상가의 경기가 급추락하고 있는데도 시는 이런 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외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이에대해 “지난 97년 공사를 시작해 99년 공사중지 명령이 내려진 서방지하상가 문제도 마찬가지지만 이곳 충금지하상가의 쇠퇴에 대한 대안제시, 부활방안 등에 대해 행정이 전혀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며 “시는 실정법을 벗어나 특혜를 줄 수는 없겠지만 도심공동화 등 인근 지역의 특수성을 감안해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정 후보는 “충금지하상가와 재래시장이 활성화되는 날이 광주경제 회생의 날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정 후보는 한편 이날 같은 장소에서 가진 모 지역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전국이 MB정권의 횡포에 맞서 싸우고 있는데 광주 민주당만 이를 외면하고 있다”며 “이제는 광주에서 민주당이 작대기만 꽂아도 (당선)된다는 착각을 깨뜨려줘야 한다”고 말했다.